롯데마트, 복날 앞두고 '집념전복' 행사 진행...'국제 인증 전복' 50% 할인 판매

롯데마트는 전복을 특가에 판매하는 '집념전복'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는 복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전복을 특가에 판매하는 '집념전복'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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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최상의 전복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송, 보관, 진열 단계 등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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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4단계에 걸친 검수 작업을 통해 선별한 전복 원물만 취급한다. 양식장에서 1차 검수, 육지 작업장에서 2차 검수, 점포 출하 전 3차 검수, 점포 입고 후 샘플 검사까지 총 4차 검수를 통해 최상의 전복만 판매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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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균일한 크기의 전복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6가지(25~30미) 크기에서 3가지(25~27미) 크기로 운영 범위를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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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를 담은 활어차를 통해 전국 롯데마트 100여 개점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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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차 운송의 경우 단순 냉장 배송 방식과 달리 해수를 담아 배송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현재 롯데마트는 동종 업계에서 가장 많은 활어차 배송 횟수를 자랑한다. 평균 주 5회가량 해수 활어차를 통해 점포 직납을 진행하고 복날이 있는 7~8월에는 배송 횟수를 주 6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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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고객에게 판매되는 순간까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전복 전용 포장 용기'를 단독 개발했다. 이전에는 전복을 용기에 쌓아 랩 포장 후 판매를 했지만 전복 전용 포장 용기는 개별 포장이 될 수 있도록 홈이 파여있어 전복의 겹침이나 눌림을 방지하고 고객이 전복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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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복을 선보이고자 'ASC 인증 전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SC란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을 조성해 수산 양식업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롯데마트에서는 현재 23개점에서 ASC 인증 전복을 판매 중이며 올해 내 28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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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복'과 'ASC 전복'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 50% 할인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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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복날에 올라가는 전복 수요에 맞춰 고객들이 신선한 전복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품질 좋은 전복만을 선보이고자 이번 캠페인에 집념을 담은 만큼 올해 복날에는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전복을 믿고 구매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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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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