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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배 성장한 리캐치(Re:catch), "2025년 B2B CRM 혁신 선도"

issuenbiz 2025. 1. 31. 15:33

스타트업부터 대기업도 찾는 CRM 솔루션

누적 322개 기업이 리캐치 유상 도입…연 34만 뷰 B2B 비즈니스 콘텐츠 조회

B2B 마케팅과 세일즈 혁신 주도하며 CRM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

 

 

리캐치의 2024년 성과 /사진=비즈니스캔버스 ​

 

 

비즈니스캔버스의 B2B 세일즈 솔루션 '리캐치(Re:catch)'가 2024년 연간 반복 매출(ARR) 205% 이상 성장과 함께 322개 유료 고객사를 확보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리캐치 팀은 'Don't Sell, Help!' 정신으로 고객의 탄탄한 파이프라인 구축을 돕고, 매출 책임자들의 의사결정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2025년에는 고객과 시장의 문제 해결에 집중하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들과 리캐치 컨퍼런스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가파른 성장세와 제품 경쟁력 입증

리캐치는 2024년 한 해 동안 7만8210개의 리드를 관리하고 1만7882건의 영업 미팅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폼 입력 후 미팅 전환율이 업계 평균 대비 1.9배 높은 39%를 기록했으며, 첫 문의에서 세일즈 미팅 리드 타임을 4.3일에서 35초로 대폭 단축시켰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은 약 225억원 이상의 잠재 매출을 창출했다.

■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제품 혁신

리캐치는 74회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고객들과 690시간 동안 소통하며 35%의 고객 의견(VoC)을 제품에 반영했다. '폼/리드라우터'가 가장 많이 사용된 기능으로, 마케팅 폼과 CRM 필드 값의 자동 연동을 통해 고객의 반복 작업 시간을 크게 줄였다.

하반기에는 파이프라인 기능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마케팅부터 세일즈, 고객 관리까지 풀 퍼널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발전했다. 상반기까지는 무료 플랜 정책을 운영하여 800여 팀이 리캐치를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가치를 검증하고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사진=비즈니스캔버스

 

■ 콘텐츠 허브로서의 성장

리캐치 블로그는 총 347,096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47%의 오가닉 트래픽 성장을 달성했다. 131,817명의 새로운 방문객을 유치하며 국내 솔루션으로서는 B2B CRM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웹사이트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는 토스페이먼츠 전환율 개선 고객 성공 사례, B2B 웹사이트 기획 방법, Revenue Ops의 세일즈 데이터 분석 방법 등이었다.

■ 적극적인 고객 소통과 교육

2024년 동안 B2B 리캐치 클래스 13회, 세미나, 컨퍼런스, 외부 강연 및 교육 총 29회를 진행해 4859명의 잠재 고객과 만났다.

특히 참석자의 92%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리캐치 클래스에는 RevOps, 마케터, 세일즈 실무자, 기업 대표 등 매출 성장에 관심 있는 다양한 B2B 기업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신승헌 CPO는 "작년이 0 to 1의 해였다면, 올해는 1 to 10의 해였다"며 "4분기부터 CRM 기능이 고도화되어 가파르게 제품 사용 지표가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더 많은 B2B 기업의 비용효율적인 10 to 100 성장을 돕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Achieve More With Less'를 모토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캐치는 2024년 프로덕트헌트에서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이 주의 제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과기부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2년 연속 선정 등 대외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통신 3사 중 두곳의 사업부를 포함하여 굴지의 대기업들이 리캐치를 도입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B2B CRM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