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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엑시스, 인도네시아·미국 보스턴으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가속화

issuenbiz 2025. 2. 26. 11:00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는 최근 지원 기업 ‘마이허브’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젠엑시스 ​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는 최근 지원 기업 ‘마이허브’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젠엑시스는 보육 기업 ‘마이허브’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현지 시장 조사 및 분석, 온ㆍ오프라인 파트너 미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지 출장에서는 젠엑시스가 보유한 인도네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카르타와 탕에랑 지역의 주요 병원장들과의 미팅을 진행했고,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마이허브는 병원들과의 협력 및 의료 솔루션의 임상 적용 효과 검증(PoC)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SI Sultan Agung Semarang 병원의 아우구스(Agus Ujianto) 원장은 마이허브와의 의료 A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향후 마이허브 서비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한, 병원의 전자 의료 기록(EMR)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도네시아 헬스케어 IT 기업 'NUHA' 및 인도네시아 내 76개 병원 및 클리닉을 보유한 'PERATAMEDIKA IHC' 그룹 소속 병원 미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병원 전반에 마이허브 서비스를 확산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같은 성과는 젠엑시스가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철저한 파트너 발굴 및 타겟팅 전략의 결실로 평가 받고 있다. 

​젠엑시스는 미국, 유럽, 동남아, 중국 등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풍부한 투자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문제 해결 및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1:1 컨설팅,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검증, 해외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젠엑시스는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3사의 미국 보스턴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이들 기업의 라이선스 아웃 및 글로벌 빅파마와의 파트너링 매칭을 최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손미경 대표는 "다가오는 2025년에도 보육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투자 및 보육 스타트업들의 글로벌화 전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