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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더블유게임즈, 신사업 성과로 밸류에이션 확장 전망"....목표주가 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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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8. 13:45
신한투자증권이 28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신사업 성과로 밸류에이션 확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6만9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9400원이다.
이날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신사업 성과로 밸류에이션 확장을 기대한다”며 “온라인카지노와 캐주얼 사업의 고성장을 전망하며, 실적 성장과 주주환원 정책의 동반이 주가 우상향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작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튀르키예 캐주얼 개발사 팍시게임즈에 대해서는 "3월 중 인수 절차가 마무리돼 2분기부터 연결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팍시게임즈의 대표작 '머지스튜디오'의 매출 상승세가 가팔라 연간 4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기존 사업의 비용 효율화와 신사업 규모 확대로 실적 성장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8200억원의 보유 현금을 M&A와 주주환원에 사용하는 것은 안정적 주가 부양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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