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 기업 프로젠은 임상 개발 총괄 사장으로 내분비내과 전문의이자 비만·당뇨병치료제 임상 전문가인 윤건호 박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윤 사장은 198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해 1995년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맡았고 여러 대규모 국제 연구의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며 화이자, GSK, MSD 등 글로벌 제약사의 비만·당뇨병 분야 국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프로젠은 "윤 사장이 PG-102의 임상 개발을 주도해 이를 당뇨병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G-102는 프로젠의 다중 표적 융합 단백질 플랫폼 'NTIG'를 통해 개발된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2(GLP-2) 이중 작용제라고 말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이슈앤비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CDMO 업계 최초 'PSCI' 가입 (0) | 2024.08.06 |
---|---|
8월에도 KB Pay 쓰고 다양한 경품, 할인 혜택 받으세요! (0) | 2024.08.06 |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집중호우 피해복구 일손돕기 나서 (0) | 2024.08.05 |
문체부·관광공사, 지역관광 문제해결 위한 해커톤 개최 (0) | 2024.08.05 |
한국공항공사, 폭염대비 현장 특별점검 실시 (0) | 202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