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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설 연휴 선물세트 막바지 수요 잡는다

issuenbiz 2025. 1. 21. 10:18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이 코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맞아, 설 선물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해보니 약 30%가 연휴 직전 5일 간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택배의 경우 배송 접수가 연휴 4~5일 전에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에 오는 27일까지 축산부터 청과, 수산,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바로 픽업 상품 50여종을 엄선해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에센셜 샤인·애플망고 기프트(12만원) ▲영광 굴비(12만~22만원) ▲바라기 경앤옥 오리진(18만원) ▲올리닉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세트(8만9000원) ▲견과 5종 기프트(7만원) 등도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주류 및 차 선물 세트로는 ▲이와 5아쌍 블라주 4(22만원) ▲지애의 봄 향기 전통주(3만8000원~5만8000원) ▲바샤커피 헤리티지 기프트 세트(11만8000원) ▲피프티그램 아로마티카(6만9000원)등이 있으며, 모두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연휴 직전인 27일까지 수도권 전점(19개점)에서는 '바로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명절 선물 세트를 7만 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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