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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스앤, DXE로 사명 변경...데이터 기반 풀퍼널 마케팅 컴퍼니로 도약

issuenbiz 2025. 2. 3. 09:41

 

 

2018년 CJ ENM의 디지털 광고대행사로 시작.. 국내 넘어 글로벌 브랜드 광고주 영입하며 성장 지속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 & 효율성(Efficiency)을 기업 핵심가치 삼아 차별적 경쟁력 확보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경험 설계부터 브랜딩‧퍼포먼스와 CRM 결합까지 마케팅 효과 극대화

/사진=DXE 신규 CI

 

 

CJ ENM의 계열사이자 디지털 광고대행사 디베이스앤이 데이터 기반 풀퍼널 마케팅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하며, 사명을 ‘DXE(Digital Experience & Efficiency, 디엑스이)’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설립 이후 첫 변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기업 핵심가치를 명확히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광고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DXE는 소비자들의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과 마케팅 효율성(Efficiency) 극대화를 기업 핵심가치로 삼고, 새로운 사명에도 이를 반영해 비전을 명확히 드러냈다.

​PC, 모바일, 온라인 등 고객 여정 전 과정의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및 인사이트 있는 분석을 통해 최적의 디지털 경험을 설계하고, 광고성과 극대화를 위한 브랜딩‧퍼포먼스 통합 마케팅 및 CRM 전문성을 결합한 ‘데이터 기반 풀퍼널 마케팅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DXE는 데이터와 CRM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컨설팅 전문 조직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1st 파티 데이터부터 3rd 파티 데이터까지 고객사로 유입되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광고주의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파편화된 고객 데이터를 통합, 동일한 고객으로 인식하는 ‘싱글뷰(단일보기)’를 마케팅에 접목하여 고객의 브랜드 인식부터 유입, 유지, 충성도까지의 풀퍼널 마케팅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LTV(Lifetime Value)를 높이고, 광고주의 CRM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CRM 컨설팅은 비기너부터 스페셜까지 5가지 상품으로 개발되었으며 광고주의 니즈와 환경에 맞춰 CRM 비즈니스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DXE는 2018년 CJ ENM의 첫 디지털 광고대행사로 시작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업계의 주목을 끌어낸 기업이다. 지금까지 CJ그룹사 내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뷰티, 외식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계열사는 물론 글로벌 패션잡화, 화장품, 시계 등 대형 광고주를 영입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DXE는 업계 최고의 브랜딩, 퍼포먼스, CRM 전문성을 기반으로 통합적 풀퍼널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부터 매출 증대, 고객 충성도 확보까지 최적의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다. 특히 CJ그룹사 및 CJ ENM이 보유한 데이터, 미디어, 제휴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광고주의 마케팅 목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광고주 재계약 연장률 90%를 달성했으며, 주요 광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DXE 백승록 대표이사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데이터와 CRM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으며, 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경쟁력이 됐다“며 “DXE는 통합 풀퍼널 마케팅 기반으로 단순히 광고 성과를 높이는 것을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의미 있는 디지털 경험을, 광고주의 ROI를 책임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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