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부안 지진 우려에 "전국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 없어"

"가동중인 발전소 정상운전 중" "한빛원전 계측값 최대 0.018g"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어"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 발생한 부안군 지진에 대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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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경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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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진은 진원 깊이 8km에 김제시·부안군·정읍시 등 전북 서부에서 가장 크게 발생했으며, 여진은 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16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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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운전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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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빛원전에서 한빛3발전소의 지진 계측값이 최대 0.018g로 계측됐으나, 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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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이날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발령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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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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