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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하반기 조직 개편·정기인사 단행...리스크 감리 조직 신설

issuenbiz 2024. 6. 26. 09:25

/사진=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이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6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시중금융그룹 전략 추진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도약을 위한 혁신적 조직 ▲핵심에 충실한 효율적 조직 ▲ESG를 주도하는 상생 조직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한 계열사 iM뱅크는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한 만큼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해 그룹 디지털전환(DX) 혁신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디지털 업무분장을 세분화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사 내 고위험자산 리스크 모니터링을 위한 리스크 감리 조직(리스크감리팀)을 신설했다.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업무 총괄 조직의 명칭을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에서 그룹가치경영총괄로 변경했다. 전문성 있는 시너지 추진을 위해 각 부서에 전사적인 시너지 업무를 분장했다.

이밖에도 최고 의사결정권자(CEO)의 경영방침인 '도약·혁신·상생'의 내재화를 위해 전 부서에서 내부 통제 및 변화 혁신을 추진하며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시중금융그룹이라는 기존과 다른 정체성을 갖고 새롭게 태어난 중요 시점인 만큼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엄격한 내부통제 관리와 부서별 시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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