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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 출범...인생 2막을 위한 하나금융만의 솔루션

issuenbiz 2024. 10. 22. 19:49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하나 더 넥스트’의 광고모델 방송인 강호동(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하나은행 임직원과 함께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 진행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더 넥스트는 시니어들이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 살아갈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으며, ‘넥스트(NEXT)’라는 표현에는 'New', 'Energetic', 'eXtraordinary', 'Timeless'의 가치가 내포돼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 분야 전반에서 ‘(New)시니어’ 세대의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더 넥스트’의 대상을 기존 시니어층 외에도,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준비에 관심 있는 손님들까지 포함해 ‘(New)시니어’로 확장시켰다.

​하나금융그룹은 신규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의 광고모델로 방송인 강호동을 발탁했다. 스포츠 스타로 시작해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강호동은 시니어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하나금융그룹의 엠버서더로서 ‘하나 더 넥스트’를 이용한 첫 번째 손님이 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시니어의 소중한 인생 2막을 위한 하나금융만의 솔루션’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나 더 넥스트’가 출범했다”며, “금융으로 준비하는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 등 비금융 분야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케어 전반에서 새로운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라며, 시니어 세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로서 하나금융그룹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 출범에 맞춰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인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 1호점을 개점했다. ‘하나 더 넥스트’ 1호점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을지로금융센터에 마련됐으며, 라운지에는 전문 상담 인력인 '하나 더 넥스트 매니저'를 배치했다.

​‘하나 더 넥스트 매니저’는 하나은행 내 공모를 통해 선발됐으며, 투자상품 및 연금 특화 포트폴리오 설계에 대한 연수를 수료한 시니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에서는 ▲은퇴 필요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준비 솔루션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는 ‘하나 더 넥스트’ 모바일 웹페이지, 하나은행 앱 ‘하나원큐’에서 상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원큐에 마련된 간단한 설문을 통해 ‘하나 더 넥스트’가 제공하는 솔루션을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다. 하나은행 거래가 없었던 손님의 경우에도 ARS예약전용 번호를 통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하나 더 넥스트’ 라운지는 을지로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선릉역, 마포, 영등포 등 주요 거점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더 넥스트’의 성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전사적 지원과 관계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한다.

우선 지난 9월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의장으로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하나손해보험, 하나자산운용, 하나벤처스의 사장단과 주요 임원들로 구성된 ‘하나 더 넥스트’ 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더 넥스트’ 협의체 산하에 하나은행 등 관계사 임직원으로 조직된 시니어전문TFT를 별도로 꾸려 그룹의 미래 핵심 사업으로써 시니어 시장을 조직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고, 시니어 대상 토털 케어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의

범위가 점차 확장될 수 있도록 관계사 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연구소는 ‘100년행복연구센터’를 신설해 부동산, 연금, 세무, 요양 등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분야별 전문가 및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원, 하나증권의 리서치센터 소속 직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하며, ‘100년행복연구센터’가 발간한 자료는 ‘하나 더 넥스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시니어 건강관리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해 주간보호센터, 프리미엄 요양시설 및 실버주택 사업을 진행한다.

​하나생명보험의 주도로 내년 하반기 중 주간보호센터 사업을 개시하고, 2026년 하반기 중 서울 인근에 프리미엄급 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시니어 건강 및 요양 사업의 최종 완성을 이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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