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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보험 1위’ 메리츠화재, 네이버·카카오 비교·추천서비스 동시 입점

issuenbiz 2024. 11. 28. 12:28

8월 상품 개정 후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완료…28일 양대 플랫폼서 서비스 개시

메리츠화재 참여로 비교·추천서비스 흥행 청신호...시장 확대 기대감↑

메리츠화재,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보험 ‘펫퍼민트’ 출시

작년말 기준 업계 전체 보유 계약 건수 중 50% 이상 차지...반려동물보험 ‘부동의 1위’

 

 

/사진=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는 28일부터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의 반려동물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 동시 입점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상품 개정 이후 비교·추천서비스에 맞는 시스템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양대 플랫폼에 같은 날 동시에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반려동물보험 시장 리딩 컴퍼니인 메리츠화재의 입점으로 비교·추천서비스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 5개 손해보험사가 전부 참여하면서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비교·추천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1.7%에 머물렀던 반려동물보험 가입률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화재는 반려동물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시장 확대, 반려동물 의료복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8년 10월 국내 최초 장기 반려견 보험을 출시했고, 2019년 4월 장기 고양이 보험도 가장 먼저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8년 10월 펫퍼민트 출시 당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도 전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반려동물보험 가입 고객은 전국 약 600곳의 제휴 동물병원(24.11월 기준 617곳)을 이용할 경우 복잡한 절차와 추가 비용 없이 보험금을 자동 청구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동물병원협회, 서울시수의사회와 반려동물 실손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수의사 단체의 공식 인증을 받는 한편 가장 먼저 수의사 네트워크를 구축한 셈이다. 

​지난해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보험 보유 계약 건수는 업계 전체 건수(약 11만건, 손해보험업계)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수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비교·추천서비스 입점은 반려동물보험 시장 리딩 컴퍼니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