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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美글로벌파이낸스紙 선정 '한국 최우수 PB은행' 수상

issuenbiz 2024. 12. 16. 14:34

/사진=미래에셋증권 ​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프라이빗 뱅크 어워드(Global Private Bank Award)'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금융 전문지로 약 190개국에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을 종합 평가해 다양한 분야의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수상한 상은 고액 자산가의 다양한 수요를 이해하고 수준 높은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주어진다.

​글로벌파이낸스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고액 자산가를 위한 종합자산관리 역량 △프라이빗 멤버십 서비스 △수준 높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자산관리 실적 성장 및 고객자산 규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영국 유로머니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증권사'로 선정된 데 이어 금번 수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 상이 2015년 시작된 이래로 한국 증권사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기업을 발굴해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증대에 기여해왔다. 

​지난 11월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 고객이 보유한 해외 주식 잔고는 32조원으로 회사 전체 해외 주식 잔고의 86.8%에 달한다.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주식 고객 수익은 연초 대비 11조원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금융 수출을 통해 국부 창출에 기여한다는 회사 비전과도 일치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1월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초고액 자산가 대상 'Private Wealth Management' 담당조직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격상했다. 

또 Sage컨설팅본부와 패밀리오피스센터, VIP특화점포 2곳을 부문 내 함께 편성해 고액 자산가 내에서도 자산 규모 및 투자 스타일별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10억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Sage Club' 멤버십에 가입된 고객들의 자산은 약 28조원에 달한다.

해당 PWM부문 대표로 선임된 김화중 상무는 1978년생 여성 임원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재무관리학 석사를 마친 후 2004년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어 홍콩계 헤지펀드를 거쳐 2011년 미래에셋증권으로 돌아온 후 2년 전부터 VIP 전담조직을 맡고 있다. 

김 상무는 “이번 수상은 미래에셋증권의 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높아진 기대치에 맞게 더욱 수준 높고 차별화된 자산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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