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900만 이상 사용자(MAU) 빅데이터 기반 2025 스타일 트렌드 선정
I 기반 개인화 쇼핑 중요성 강화…에이블리 ‘AI 개인화 추천 기술’, ‘AI 프로필’ 두각
[패션] 스포츠웨어 일상화⋅역시즌 의류 소비 증가
[뷰티] 실용적인 뷰티 소비 추구⋅뷰티 액세서리 급부상
[라이프] 간식에서 찾는 도파민⋅캐릭터 컬래버 인기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2025년 스타일 트렌드로 ‘H.A.R.M.O.N.Y(하모니)’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H.A.R.M.O.N.Y’는 월 900만 명 이상(MAU)의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로부터 쌓인 스타일 빅데이터 기반 올해 소비 동향 및 트렌드를 집약한 키워드로, ▲Heartwarming Item(마음 따뜻해지는 무해력 상품 인기) ▲AI-based Personalized Shopping(AI 기반 개인화 쇼핑 시대) ▲Rise of Beauty Accessories(뷰티 액세서리 급부상) ▲Mix-and-match Sportswear(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조합) ▲Off-season Purchase(역시즌 의류 소비 증가) ▲Nifty Beauty(실용적인 뷰티 소비) ▲Yummy Dopamine(간식에서 찾는 도파민)을 의미한다.
에이블리는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소비자가 에이블리를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 취향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물가와 함께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에도 입점 셀러와 ‘화합’을 이루며 마켓 매출 성장을 이끌고, 고객에게는 더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도 반영했다.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무해력 상품(Heartwarming Item)’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에이블리 뷰티 내 ‘삐아X짱구’, ‘더블유드레스룸X보노보노’, ‘어퓨X춘배’, ‘코드글로컬러X미니니’, ‘페리페라X카드캡터체리’, ‘키스미X마찌’ 등 작고 무해한 매력의 캐릭터 컬래버 상품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라이프 카테고리에서도 ‘누누씨’, ‘슈야토야’, ‘우주먼지’, ‘포시러브’, ‘햄깅’ 등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일러스트 캐릭터와 손잡고 진행한 온라인 팝업 스토어가 흥행에 성공했다.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들며 ‘AI(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쇼핑(AI-based Personalized Shopping)’ 시대에 한 발 더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는 론칭 초기부터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적용해 단순 랭킹 순이 아닌, 취향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옷을 가상 시착해볼 수 있는 'AI 프로필’, 텍스트 대신 사진으로 원하는 상품을 찾는 ‘AI 사진 검색’ 기능을 도입해 고객 구매 결정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화장품을 반지, 키링 등 액세서리처럼 착용하는 ‘뷰티 액세서리(Rise of Beauty Accessories)’ 트렌드가 급부상했다. ‘어뮤즈’의 ‘반지 립밤’, ‘아임미미’의 ‘컬러 키링 워터 젤 틴트’ 등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형태의 뷰티 상품이 이목을 끌었다. 최근 한 달(24년 12월 20일~25년 1월 19일) 에이블리 내 ‘립밤 키링’ 검색량은 37.5배(3,653%), ‘립밤 홀더’는 약 7.6배(666%) 증가하는 등 립밤 꾸미기 상품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스포츠 웨어와 일상복의 조합(Mix-and-match Sportswear)’이 보다 일상화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운동복의 활동성과 일상복의 스타일리쉬함을 겸비한 ‘애슬레저룩’이 인기였다면, 올해는’ 레깅스와 블레이저’, ‘트레이닝 팬츠와 셔츠’ 조합 등 단순 활동성이 아닌, 운동복 자체가 지닌 멋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일상복과 매치하는 추세가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역시즌 의류 소비(Off-season Purchase)’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7~8월) 에이블리 내 ‘떡볶이 코트’ 검색량은 2배 이상(112%) 늘었으며, ‘리버시블(양면) 패딩’과 ‘패딩 바지’ 키워드도 각각 60% 많이 검색됐다. 고물가에 시즌이 지난 이월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며 한여름에도 겨울 상품을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패딩, 코트 등 비교적 단가가 높은 겨울 헤비 아우터에서 역시즌 수요가 두드러진 점이 특징이다.
고가의 명품 대신 가성비를 추구하는 ‘듀프 소비’ 트렌드에 가격, 용량 등의 측면에서 ‘실용적인 뷰티 소비(Nifty Beauty)’를 추구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에이블리는 투쿨포스쿨의 다이소 전용 브랜드 ‘TAG’(태그)를 이커머스 최초 론칭하고, 단독 상품 라인업을 저렴한 가격대에 선보이며 대표적인 ‘온라인 가성비 뷰티’ 채널로 자리 잡았다.
가격뿐 아니라, 본 품에서 크기만 축소한 ‘미니 뷰티(소용량 화장품)’ 상품도 대세다. ‘미니 틴트’, ‘미니 쿠션’ 등 용량 부담 없이 구매 가능하며, 휴대하기 편하다는 점이 잘파세대를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초콜릿’, ‘밤 티라미수’, ‘수건 케이크’ 등 ‘간식에서 도파민을 찾는 (Yummy Dopamine)’시대가 도래했다. 최근 한 달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SNS 화제 간식 ‘쫀득 쿠키’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680배 늘었으며, ‘수건 케이크’ 검색도 210배 증가했다. ‘까먹는 젤리’(547%)와 ‘레터링 케이크’(55%)도 많이 검색됐다. 패션, 뷰티를 넘어 음식도 새로운 개성 표현의 수단으로 여기는 잘파세대 간식 문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더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블리는 독보적인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2025년에도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의 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하며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대세 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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