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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인, 글로벌 시장서 1천만 달러 규모 독점 공급 계약 체결...ADHD 치료 시장 혁신 이끈다

issuenbiz 2025. 3. 4. 13:44

/사진=뉴아인

 

 

 

 

전자약, 디지털 헬스케어 R&D 전문 기업 뉴아인(Nu Eyne)은 최근 1000만 달러(USD $10M) 규모의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글로벌 ADHD 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뉴아인의 혁신적인 전자약 기술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간의 전략적 협력의 결과로,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시장에서 뉴아인의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6천만 명 이상의 인구가 영향을 받고 있는 신경정신질환으로, 그중 중국 내 ADHD 환자 수만 해도 약 23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중국 ADHD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12%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50억 달러(USD $5B)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치료 시장은 약물 요법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부작용 우려로 인해 대체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뉴아인은 이러한 의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비침습적 삼차신경 전기자극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ADHD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광범위한 환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뉴아인은 지난 수년간 전자약 기반 ADHD 치료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미국 FDA 510(k) 승인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계약은 뉴아인의 과학적 기반과 연구 성과를 글로벌 의료산업에서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뉴아인은 국내외 임상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치료 기회 및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뉴아인은 의료 전문가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치료 프로토콜을 최적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실사용 임상 연구를 강화해 치료 효과를 더욱 정교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독점 공급 계약은 뉴아인뿐만 아니라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및 전자약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자약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350억 달러(USD $35B)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뉴아인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발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전자약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국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며,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아인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 세계 ADHD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국내 및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및 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치료 효과를 더욱 입증해 나갈 계획이다.

​뉴아인 김도형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뉴아인의 혁신적인 전자약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성과”라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아인은 앞으로도 국내외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제(DTx)와 전자약(Bioelectronic Medicine)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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