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CU, 지난해 편의점업계 관심도 압도적 1위...GS25 뒤이어

issuenbiz 2024. 4. 5. 09:38

자료=데이터앤리서치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CU가 지난 2023년 편의점업계에서 압도적인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편의점 브랜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등이다.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경우 지난 3월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지난 2022년 5월부터 진행해오던 미니스톱과 공식적으로 통합, 미니스톱을 운영하고 있던 롯데씨브이에스711과 법인 합병을 완료했으나 이번 분석 기간인 2023년은 아직 실질적 통합 이전이기 때문에 개별 조사로 실시했다.

CU는 이번 분석에서 총 119만8302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6개 편의점 브랜드 중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유일하게 100만건대를 기록했다.

GS25가 분석 기간 50만8612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고 세븐일레븐이 지난 2023년 총 39만9214건의 정보량을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이마트24는 분석 기간 21만9716건의 포스팅 수로 뒤를 이었고 미니스톱이 4만2454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스토리웨이의 온라인 정보량은 4785건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엔데믹 확산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지난해 세븐일레븐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의점 포스팅 수가 직전연도에 비해서는 감소했다"고 전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