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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제20회 중국 선전 문화산업전시회' 한국관 운영

issuenbiz 2024. 5. 21. 16:11

중국 최대 문화산업전에서 150가지 한국 소비재 홍보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20회 중국 선전 문화산업전시회’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KOTRA는 국내기업 23개사와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관은 ▲개량 전통주 ▲스낵 ▲음료 ▲컬러 콘택트렌즈 ▲화장품 ▲캐릭터제품 등 150가지 제품과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KOTRA에 따르면 전시회가 열리는 중국 선전시는 소비재 기업이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샘스클럽, 월마트, 톈훙(天虹), 화룬완쟈(華潤萬家) 등 글로벌 대형 소매 유통 기업의 구매본부가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쇼피(Shopee), 주미아(Jumia), 오존(Ozon) 등 동남아 및 아프리카, 러시아 이커머스 플랫폼도 이곳에 중국본부를 설치했다.

황재원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선전은 상하이·홍콩과 더불어 중국의 글로벌 소비재유통기업 구매본부가 집중된 도시이자 산업전시회가 발달한 대표 지역”이라 설명했다.

이어 “우리 소비재와 콘텐츠가 중국의 유력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이 중국에 진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