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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issuenbiz 2024. 6. 28. 13:44

모두싸인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전자계약 활성화 및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기업은행과 체결했다.

 

 

(주)모두싸인이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과 중소기업의 전자계약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협업한다.

모두싸인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전자계약 활성화 및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기업은행과 체결했다.

중소기업은 주로 근로계약서, 연봉계약서, 보안서약서 등 다양한 서면 계약을 수행하는데, 카카오톡 또는 이메일 기반의 모두싸인 전자계약을 활용할 경우 단순 계약 업무를 대폭 간소화하여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과 모두싸인 전자계약 서비스 연계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한 모두싸인 서비스 가입 시 기존 요금 대비 24~49% 할인된 IBK 전용 요금제(전자계약 연간 50건에 6만원, 연간 300건에 24만원) 적용 등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전자계약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의 길을 걷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임문택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전자계약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중소기업들이 전자계약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계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모두싸인은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카카오톡/링크를 통해 법적 효력 있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문서 업로드, 서명 요청(계약서 전송) 및 입력, 체결 완료까지 계약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 계약 상태 확인 및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비즈니스의 기본이 되는 계약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앱 설치 없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B2B SaaS 서비스다.

현재 삼성전자, 롯데글로벌로지스, 카카오, 토스, CJ, 한국맥도날드, 대웅제약, BGF리테일 등 27만여 기업 및 기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1위 전자계약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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