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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랩아시아, 일본 최대 MCN ‘UUUM(움)’과 파트너십 체결

issuenbiz 2024. 7. 8. 09:06

콜랩아시아 7개국서 활동하는 글로벌 MCN…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

UUUM(움), 유튜버 1만3,000명 이상 보유한 일본 최대 MCN

100만 이상 구독자 유튜버 80명 소속, 지난해 총매출 1977억원

양사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통해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 지원

기업의 해외 진출 필수 요소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위한 원스톱 솔루션 제공

 

 

/사진제공=콜랩코리아

 

글로벌 MCN 콜랩아시아가 일본 최대 규모의 MCN 기업인 UUUM(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 기업의 원활한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인플루언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MCN인 UUUM은 2013년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해 왔다. 현재 일본 최대 규모의 MCN으로 자리 잡았으며, 2017년에는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UUUM은 구독자를 100만명 이상 보유한 80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포함,

1만3000명 이상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소속으로 두고 있다. 1,000만명 이상 구독자를 지닌 일본 인기 유튜버 히카킨, 하지메샤쵸 등도 UUUM 소속이다.

UUUM이 주관하는 크리에이터 팬미팅인 U-FES에는 지난해 1만명 이상의 팬이 참여하며 일본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했다. UUUM은 인플루언서 기반의 다양한 광고 사업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의 IP를 활용한 식음료 브랜드 개발, 게임 개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 사업, 디지털 매체 사업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매출 231억엔(한화 1,977억원)을 기록했다.

콜랩아시아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인플루언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 MCN이다. 진출 국가의 3,000명 이상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다. 콜랩아시아의 한국 지사인 콜랩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1,000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에게 주어지는 다이아몬드 버튼을 3개 배출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MCN이다.

콜랩아시아는 UUU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강력한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을 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콜랩아시아의 한국 지사인 콜랩코리아 김덕봉 지사장은 “콜랩아시아는 아시아 각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MCN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의 글로벌 진출을 함께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며 “UUUM과 함께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콜랩아시아와 UUUM의 마케팅 솔루션을 이용하는 한국 브랜드는 훨씬 더 수월하게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콜랩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MCN으로 2017년 설립 이후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국에서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활동과 수익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콜랩아시아는 크리에이터 기반의 채널 매니지먼트, 인플루언서 마케팅, IP 사업, 디지털 저작권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크리에이터, 브랜드,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로는 비트박스 제이캅, 유트루, 캐릭온, 비타민 신지니, 빅씨스를 포함 약 400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아시아 전체로는 약 3000명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