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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CU편의점 가맹점주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보상한도 사업장당 최대 200만원

issuenbiz 2024. 9. 24. 10:19

내년 2월 말까지 신규 계좌 개설 CU편의점 가맹점주 대상

/사진=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IBK내사업처음통장’ 또는 ‘i-ONE U 통장’을 신규 개설한 후 해당 계좌를 BGF리테일 인출금송금계좌로 등록한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DB손해보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 가입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보상한도액은 1사업장당 최대 200만 원이며 별도의 서류작성 없이 계좌개설 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이 금융사기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CU편의점 가맹점주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관련 상품을 출시,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의 일환으로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와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근로자가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에 가입하는 경우 근로자저축액(월 10~50만원)에 기업지원금(매월 근로자저축액의 20%)과 금리우대(최대 5%)가 더해져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기업지원금에 부과되는 소득세의 50%(청년은 90%)를 감면해준다.

​기업지원금을 납입한 중소기업은 손비인정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별로 최대 50만 금융포인트를 제공받아 대출이자, 수수료, 카드 이용대금 등을 납부할 수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상생금융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 지원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자체적인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근로자와의 실질적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