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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0월 '가격파격' 행사..."좋은 재료 빨리 선정하세요"

issuenbiz 2024. 10. 2. 09:05

이마트 10월 가격파격/사진=이마트 행사 포스터

 

이마트는 10월 '가격파격' 행사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오는 3일부터 31일 한 달간 이어지는 10월 가격파격 선언의 테마는 '가을철 밥상 물가 안정'이다.

 

먼저 10월 가격파격 핵심 상품으로는 △시금치 △바나나 △국내산 돈 앞다리 △미국산 살치살 △오리온 초코파이 등 5가지를 선정했다.

 

특히 시금치는 올해 폭염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시세가 오른 대표 식재료 중 하나다. 이마트는 10월 한 달간 시금치 한 팩(200g)을 정상가 대비 67%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내 지난해 평균 소매 가격보다도 약 21%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연중 과일 판매량 1위인 바나나 정상가 대비 3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해 11월부터 에콰도르의 바나나 농장과 연 단위 물량 계약을 통해 한 송이 1000원대 가격을 볼 수 있다.

 

미국산 냉장육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살치살(냉장, 100g)은 정상가 대비 3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인기 간식 오리온 초코파이 24입은 정상가 대비 31%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빈번하게 구매하는 40개 생필품을 엄선해 혜택가에 선보인다.

 

황운기 이마트 본부장은 "10월은 지출이 많은 명절 직후인 만큼 알뜰 쇼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더욱 파격적인 행사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이마트는 독보적인 매입 경쟁력을 발휘해 매달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적기에 할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