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참가

 

(왼쪽부터) 22일 '납품대급연동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완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

 

 

한국수력원자력이 22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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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서 납품 대금을 조정하는 제도인 납품대금 연동제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이러한 구조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을 비롯한 3개 기관은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연동 약정 체결을 지원한다.

특히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발굴해 수탁기업이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재료 가격 변동에도 중소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기업활동을 이어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발굴,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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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