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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7번째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 개최

issuenbiz 2024. 11. 25. 15:08
금융 포용 및 헬스케어 분야 사회혁신기업 상위 6개 기업 최종 선정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 통해 총 3억 6000만원 지원
 
 
/사진=메트라이프생명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사회혁신기업 데모데이인 ‘인클루전 플러스 7.0 스테이지 데이(Inclusion Plus 7.0 Stage Day)’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금융포용 및 헬스케어 분야 사회혁신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인클루전 플러스 7.0’을 통해 선발된 10개의 사회혁신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 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임팩트 투자자들과 테이블 미팅을 진행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함께하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는 시니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금융포용과 포용적 헬스케어를 추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7번째를 맞아 지금까지 74개 사회혁신기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고, 2488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아울러 총 18억 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와 388억원의 후속 투자가 진행돼, 이들 기업이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는 인구구조 변화에 발맞춘 시의성 있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10개의 혁신 기업이 선정되어 5개월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받았다.

​이날 최종 심사에서는 상위 3개 기업으로 시니어 인력 기반의 정기배송 대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내이루리’, AI 기반 식사나눔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나눔비타민’, 퇴행성 질환 조기 선별을 위한 AI 간편 보행 분석 솔루션 및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에이트스튜디오’가 선정됐다.

​이어 ‘포페런츠’, ‘스프링어게인’, ‘투아트’가 꼽혔다. 상위 3개 기업에는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임팩트 투자가 지원되고, 4~6위 기업에는 각각 3000만원, 2000만원, 1000만 원씩 총 6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혁신 기업들이 올해 7번째를 맞이한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DEI 가치를 바탕으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고 혁신적 솔루션을 가진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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