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K-그리드, 수출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
27개국 50개사와 전력, 에너지 분야 글로벌 협력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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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2일부터 이틀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와 ‘일렉스 코리아 2025’ 연계 ‘K-그리드 수출상담회’ 를 개최한다.
산업부와 KOTRA, KOEMA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일렉스 코리아와 연계해 K-그리드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호황기를 맞은 글로벌 전력산업과 발맞춰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력, 발전, 신재생에너지 기자재의 수출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렉스 코리아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KOEMA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기산업 전문전시회다.
전시회는 기존 한국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SIEF·PGK)으로 알려진 전시회를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났다.
K-그리드 수출상담회장에서는 해외기업 27개국 50개사가 방한해 12일부터 양일간 전시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일렉스 코리아에도 33개국 117개 바이어가 참가를 신청해 K-그리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그 중 거래 가능성, 수요 품목 적합도 등을 기준으로 5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전력 인프라 건설을 위해 주요 바이어들이 방한했다.
또 글로벌 사우스 핵심국가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국가 전력망 확충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
자이날 아리핀(Zainal Arifin)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 부사장은 “한국은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 전환 기술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K-그리드 수출상담회는 올해 KOTRA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출 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내·외 수출상담회 개최를 전년도 190회에서 금년도 200회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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