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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강남점, 스위트파크 개장 1주년 기념 '디저트 페스티벌'

issuenbiz 2025. 2. 13. 10:52

 

 

/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하 1층에 조성한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개장 1주년을 맞아 한 달간 디저트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강남점 스위트파크의 1년간 누적 방문객은 1천200만명을 넘었다. 1년간 매출은 개장 전 대비 두 배 이상(108%) 늘었고, 강남점 식품 전체 매출에서 디저트가 차지하는 비중도 15%에서 30%로 높아졌다.

​강남점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블루밍 스위츠'(Blooming Sweets)를 테마로 디저트 축제를 진행한다.

​스위트파크 입점 브랜드 30곳은 한정 메뉴와 봄맞이 신메뉴,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소금빵 웨이팅 맛집 '베통'에서는 시금치와 바질을 활용한 시금치바질 소금빵을, 마카롱 브랜드 '껠끄쇼즈'는 봄의 장미향을 담은 '로즈 마카롱', 츄로스맛집 '미뉴트 빠삐용'은 해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행하는 '츄로 치즈케이크'를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쇼토'는 17∼19일 딸기 2호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다쿠아즈 4종과 선물 포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치플레'에선 한 달 동안 핑크색 의상을 착용하고 방문하면 치플레(수플레 치즈케이크)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팝업스토어도 연달아 선보인다. 작년 말 열린 '르빵 바게트&크루아상 챔피언십'에서 블루리본을 받은 베이커리들이 참여하는 '블루리본 브레드 위크' 팝업이 오는 15∼24일 열린다.

​팝업에는 바게트 부문 1등 플라워아티장베이커리와 2등 마얘, 3등 베이커리 무이, 크루아상 1등 해월당과 2등 블랑제리춘천, 3등 르빵과 앙티끄가 참여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전북 부안의 찐빵 맛집 '슬지제빵소'의 앙코르 팝업이 열린다.

​내달 8∼14일에는 CU 편의점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연다. CU의 베이커리 시리즈를 재해석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디저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일본 홋카이도 '링고아메'(사과 사탕) 전문점 '캔디애플'의 단독 팝업도 진행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연중 가장 다채로운 신메뉴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달콤한 선물부터 새로운 맛의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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