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스테이션’에 ‘알파 그릴’ 공급신속한 서비스와 품질 일관성 유지 인천공항에서 햄버거 패티를 조리하는 로봇이 본격 가동된다. 로봇 키친 스타트업 에니아이는 제2여객터미널(T2) 지상 4층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 내 '버거스테이션' 매장에 햄버거 패티 조리로봇 ‘알파 그릴(Alpha Grill)’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로봇 설치는 하루 수만 명의 유동 인구가 몰리는 공항 내 매장에서 조리 자동화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항 내 음식점은 특정 시간대에 주문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어 빠른 서비스와 일관된 품질 유지가 필수적이다. 기존 인력 중심의 조리 방식만으로는 이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