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
한신공영은 9일 국도 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강원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강원 동해시 신흥동 구간 13.1㎞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1373억원이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지난 2월 경부선 천안∼소종리간 눈들건널목 입체화공사 수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공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한신공영은 최근 주택 분양시장 불황에 대비해 공공공사 부문과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부문 '1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올해도 청천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로 1조 클럽 가입이 기대된다.
한신공영은 공공공사와 도시정비사업 부문에 수주를 집중한 결과, 우발채무 리스크도 낮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한신공영의 PF 보증잔액은 3286억원 규모로 건설업계 최저 수준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해는 자체사업 진행과 원가 상승분 선반영 현장의 도급 증액으로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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