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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신한 슈퍼SOL’ 국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최초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issuenbiz 2024. 9. 13. 11:01

/사진=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은 13일 그룹 통합 앱인 ‘신한 슈퍼SOL’이 국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지난 3월과 6월, 독일의 IF와 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달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IDEA는 ‘신한 슈퍼SOL’이 다양한 그룹사의 기능을 한 데 모은 미래 금융 플랫폼의 모습을 그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

​ ‘신한 슈퍼SOL’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UI/UX 최고 전문가들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슈퍼SOL’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것은 고객경험과 디자인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가치를 목표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TP타워에서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AI 및 Data 담당 직원들이 그룹의 디지털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진 회장은 올초부터 은행, 카드의 AI 및 Data 실무 직원들을 직접 만나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 및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신한투자증권 미팅에서 진 회장은 “AI 및 Data 활용을 통해 직원들은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더 큰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 임직원들 스스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그려나갈 미래를 위한 AI 및 Data 활용 방법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개최된 하반기 경영포럼에서 고객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고객에 이롭고 사회에 정의로운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그룹의 실질적이고 신속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