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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역사회 소상공인에 행복상자 전달…‘명동 가을 음악회’도 개최

issuenbiz 2024. 10. 7. 11:15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명동 일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100 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모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전달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눈길을 끌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행복상자 만들기 △주변 환경보호 활동 ‘줍깅’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제공하는 ‘명동 가을 음악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임직원들은 행복상자에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섬유탈취제 △커피믹스와 차 △벌레퇴치제 △화장실용 세정용품을 담아 명동 인근 100여 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사업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 행동인 줍깅을 시행했다. 임직원들과 가족은 친환경 봉투에 거리의 각종 쓰레기를 담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하나금융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쉬어갈 수 있는 ‘명동 가을 음악회’도 마련했다. 

​하나금융 명동사옥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지휘자 함신익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심포니S.O.N.G‘의 연주와 소프라노 오미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명동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쉼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각종 채소류 등 원재료의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생계를 이어가는 소상공인을 생각하며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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