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매년 11월 전세계에 동시 출시되는 '보졸레 빌라주 누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 7일까지 모바일 앱 우리동네GS 내 '와인25플러스'에서 예약하면 된다. 상품 수령과 현장 구입은 11월 21일부터 가능하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 품종 '가메(Gamay)'로 만들어지는 레드 와인이다. 그해 9월에 수확한 포도를 4~6주간 숙성한 뒤 매년 11월 세 번째 목요일, '햇와인'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GS25는 보졸레 누보 공식 수입사 전체 물량의 65% 가량을 선보인다. '보졸레 빌라주 누보'는 보졸레 북부 39개 마을에서 생산한다. 특히 보졸레 지역에 내린 봄비로 토양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돼 과실의 아로마가 충분히 응축된 상태다.
신용현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매니저는 "프랑스 와인의 대명사 '조르쥐 뒤뵈프'가 출시하는 '보졸레 빌라주 누보'는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다"며 "깊어지는 가을밤, 그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바로 즐겨보는 기쁨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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