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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코리아, 중기부ㆍ창진원과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ASK’, ‘ASK SPACE’ 참여 기업 모집

issuenbiz 2025. 2. 14. 16:04

엔시스코리아, 오는 26일 17시까지 ASK, ASK SPACE 프로그램 참여 희망 기업 모집

ASK, 스마트 모빌리티, 하이테크, 산업장비, 기계 등 유관 업력 10년 이내 기업 30개사 지원

ASK SPACE, 우주항공 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신설, 업력 10년 이내 기업 15개사 지원

앤시스코리아, 주관기관 중 유일하게 2개 프로그램 운영하며 지원 산업군 확대

 

앤시스코리아 임석용 상무가 지난 12일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ASK, ASK SPACE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앤시스코리아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및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함께 국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ASK(애스크)’, ‘ASK SPACE(애스크 스페이스)’의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14일 앤시스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로 6년 연속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앤시스코리아는 참가 주관기간 중 유일하게 2개의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폭넓은 산업군의 창업을 지원하게 됐다.

​먼저, 앤시스코리아의 ‘ASK’는 미래전략 분야인 자율주행, 전기차, 수소차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와 반도체, 통신을 비롯한 전자전기 분야 그리고 헬스케어, 에너지, 로봇, 하이테크, 산업장비, 기계 등 미래 유망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에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패키지를 지원해 생산성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2월 8일 이후에 창업한 유관 분야 업력 10년 이내의 창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는 작년 25개사 대비 약 5개사가 증가한 3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의 ‘ASK SPACE’는 국내 우주산업 스타트업 육성과 상용기술 R&D 지원을 통한 민간 주도의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ASK 진행 당시 우주항공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는 앤시스코리아가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위성 시스템, 발사체 및 추진 시스템, 우주 탐사 및 플랫폼 기술, 지상 지원 시스템 등 미래 우주산업 핵심 기술 분야의 기업들을 지원하기 워한 별도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 것. 2015년 2월 8일 이후 창업한 유관 분야 업력 10년 이내의 기업 중 15개사 내외의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앤시스코리아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공학해석 솔루션 ‘앤시스 디스커버리(Ansys Discovery)’를 비롯한 서비스 지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실시 ▲온라인 홍보 및 글로벌 컨퍼런스, 박람회 참여 기회 제공 ▲투자자 초청 기술 시뮬레이션 데모 ▲앤시스 주최 마케팅 행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앤시스코리아는 지난 12일 ASK, ASK SPACE 지원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 IR룸에서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본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50여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주일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5년 연속으로 ASK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 유망한 창업기업과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특히 올해는 우주항공 분야 기업들을 위한 ASK SPACE 프로그램을 신설해 작년 보다 더 폭넓은 산업군의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다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앤시스코리아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참가 기업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그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대기업이 협력해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기부가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총 13개 사의 글로벌 기업이 분야별 전문 서비스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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