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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동절기 해양오염 대비태세 점검

issuenbiz 2024. 1. 26. 16:05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 방문, 방제 비축물자 관리 및 동원태세 확인

 

 

동절기 해양오염 대비태세 점검 / 사진 = 태안해양경찰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5일 대산항에 위치한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해양오염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지사장 장준영)를 방문하여 해양오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였다.

해양경찰청은 과거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2007. 12월) 이후 국가 재난적인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방제 기자재 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9년부터 대산, 광양, 울산 3곳에 대규모 비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대규모 해양오염 발생 대비 초동대응에 필요한 적정량의 방제물자를 보관* 및 관리하고 평상 시 인근 6개 해경서(인천, 평택, 태안, 보령, 부안, 군산)에 방제자원을 보급하고 있다.

또한 ➊2020년‘코로나19’관련 대구광역시에 개인보호장구(보호복) 4,520세트 지원, ➋2023년 충청지역 집중호우(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수해복구물자(장화, 넉가래 등 7종 12,250점)를 피해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등 재난사고 대응 및 복구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