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설 대비 수도시설 안전 현장 점검 실시

이틀간 증평현대화사업, 청주정수장, 광주정수장 소상공인 대목 명절 기간 수돗물 안정적 공급 만전 스마트관망관리 등 첨단기술 활용한 기술혁신 365일 24시간 상시 위기 대응, 고품질 수도공급

 

 

지난 1일 경기 광주시 광주정수장 현장점검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운데_이 침전지 위생관리 배관 자재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설 명절 기간을 대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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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충북 증평현대화사업 현장, 충북 청주정수장, 경기 광주정수장을 방문해 수도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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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최근 한파와 해빙의 반복으로 수도시설 운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점에 주목해 이번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누수 등 수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물 사용이 집중된 설 대목에도 민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이 이번 활동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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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사장은 현장에서 기후 위기와 물 환경 변화에 따라 높아지는 국민 인식에 발맞춰 스마트관망관리와 인공지능(AI) 누수탐사, 고도정수처리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도 힘쓸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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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공사는 ▲고도정수처리시설 확대 ▲노후 수도시설 현대화 ▲스마트관망관리 ▲AI 누수탐사 등 수돗물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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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사장은 “설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자 소상공인에게는 대목으로 민생에 활력이 도는 시기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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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고도정수처리, 스마트관망관리, 수도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수돗물 서비스를 혁신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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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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