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15

김승연 회장 "방산시장 개척...유럽넘어 북비 등 전 세계로"

통합 1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 첫 방문장남 김동관 한화에어로 전략부문 대표도 참석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방산 부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문했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사업장을 찾아 "신규 시장으로 현재 추진 중인 루마니아의 K-9 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해 유럽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유럽을 넘어 북미 등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또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차별성과 미래 기회를 선점하는 변화 수용성을 기반으로 한화의 미래를 준비하자"며 인공지능(AI)과 무인 기반의 지속적 기술 혁신 중요성도 강조했다.​한국의 자주국방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차별성 및 변화 수용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이슈앤비즈 2024.05.21

글래스돔, ‘글로벌배터리연합(GBA) 디지털 배터리 여권 프로젝트’ 주관사 선정...삼성SDI, SKIET, 에코프로, 롯데인프라셀 등 총 13개사 컨소시엄 구성

- EU 디지털 배터리 여권 제도 대응 위해 SK C&C 등 총 13개사 컨소시엄 구성- 2027년 디지털 배터리 여권 본격 시행에 앞서 제도 및 절차 정립, 기업의 규제 대응 프로세스 점검 위해 2024년 5월 파일럿 프로젝트 착수   탄소배출 데이터관리 솔루션 기업인 글래스돔코리아(대표 함진기)는 글로벌배터리연합(GBA: Global Battery Alliance)의 승인을 받아 ‘디지털 배터리 여권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글래스돔코리아는 삼성SDI,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에코프로, 롯데인프라셀 등 총 13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EU 디지털 배터리 여권(Digital Battery Passport)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

이슈앤비즈 2024.05.21

하나은행,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100만 건설기술인 동반 성장"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소속 건설기술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00만여 명의 건설기술인이 가입된 단체로,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소속된 건설기술인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건설기술인 특화 금융상품 제공 ▲금리·수수료 등 금융우대 지원 ▲금융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건설기술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건설 산업 발전에 앞장서 온 대표기관인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함께하게 됐다”며 “한국건설..

이슈앤비즈 2024.05.21

임종훈 “적극적 M&A로 사업다각화...글로벌 플레이어 도약”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단독대표 취임...사내망에 첫 미래성장전략 발표“유통 의료기기 건강식품 성장 가속화...성장잠재력 극대화 위해 미래에 집중”“명확한 책임과 보상체계 마련, 핵심역량 강화 위해 내외부 자원 적극 활용”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21일 대표 취임 후 첫 성장 전략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임 대표이사는 이날 ‘함께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갑시다’란 제하의 이 메시지에서 “최근 1년 동안 겪은 다양한 변화들을 뒤로 하고, 미래에 집중해야 할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 드리겠다”며 “한미그룹은 제약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한미사이언스가 더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펼쳐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임 대표이사..

이슈앤비즈 2024.05.21

KB·신한·우리금융, 美 거래소 사업보고서에 재벌그룹 여신 건전성 우려

미국 증시에 상장된 국내 금융지주들이 현지 당국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서 일제히 재벌그룹 여신 건전성에 대한 우려의 시각을 나타냈다.​최근 기업부채의 질적 저하는 향후 금융안정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B·신한·우리금융지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서 대기업 여신 포트폴리오 관련 위험을 비중 있게 다뤘다.​국내용 사업보고서에는 구체적으로 포함되지 않은 내용이다.​먼저 KB금융은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기준 상위 20대 기업 중 8개 기업은 금감원이 신용공여 잔액 기준으로 한국 대기업 집단 중 가장 부채가 많은 기업 집단으로 지정한 37개 주채무계열에 속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주채무계열에 속한 대기업 집단에 대한 익스포저 ..

이슈앤비즈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