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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미국AI소프트웨어' 순자산 1000억 돌파

issuenbiz 2024. 12. 10. 13:07

/사진=신한자산운용 ​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기준 최근 한 달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약 60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매수세는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등 주요 종목의 주가 상승에 따른 ETF의 양호한 성과를 보인 덕이라는 분석이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의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4.61%, 39.44%, 44.49%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관련 ETF 40개 종목 중 6개월 수익률은 전체 1위로 집계됐다.

​'SOL AI소프트웨어' ETF의 주요 구성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17.19%) △세일즈포스(9.49%) △팔란티어(7.96%) △오라클(7.79%) △서비스나우(7.51%) 등이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정기변경일에 맞춰 기초지수 방법론을 변경, 개별종목의 지수편수 최대 비중을 기존 20%에서 10%로 조정할 예정이다. 이달 31일을 기준으로 내년 1월 6일에 반영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중소형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며 "리뉴얼 된 방법론에 따라 좀 더 넓은 범위에서 유니버스를 구성하고 편입대상 종목도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이슈앤비즈(http://www.issue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