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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3.1절 기념 김마리아 열사 온라인 추모관 개설..."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

issuenbiz 2025. 2. 28. 14:27

SGI서울보증은 순국열사 김마리아와 정신여학교 터(현 SGI서울보증 본사 소재)에 있던 회화나무를 추모하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3․1절을 기념해 항일 독립운동가 김마리아 열사와 독립운동 나무라 불리는 회화나무를 기념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고 28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본사 부지(종로구 김상옥로)는 정신여학교의 옛터로서 김마리아 열사는 정신여학교(현 정신여중·고)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이후 항일여성운동단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이끌었다. 

​당시 김마리아 열사는 일본 경찰의 수색에 대비해 3·1운동 관련 비밀문서와 태극기, 한국 역사책을 교정 뒷마당에 있던 회화나무 구멍에 숨겼는데, 이로 인해 이 나무는 ‘독립운동 나무’라 불린다. 

​한편 지난해 12월 폭설로 인해 회화나무가 쓰러졌고, 안전상의 이유로 나무가 제거됨에 따라 SGI서울보증은 김마리아 열사와 회화나무를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김마리아 열사의 후배인 정신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이 2·8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모습과 쓰러진 회화나무를 활용해 만든 교탁을 영상으로 담아 SGI서울보증 유튜브 공식계정에 업로드 했고 이 영상은 '온라인 추모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추모관에는 회화나무를 온라인 3D로 복원하여 약 600년간 자라온 높이 21미터 나무의 사계절 모습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고 김마리아 열사의 생애를 담아 방문자들이 온라인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SGI서울보증은 김마리아 열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7년 회화나무 안내판과 야외정원을 조성하고 이를 일반인에게 공개했으며 2019년에는 김마리아 열사의 흉상을 본사 야외정원에 설치한 바 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온라인 추모관'에 자필로 추모의 글을 남기며 “김마리아 열사를 추모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발자취를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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