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의 쌀' 수액 배송 관건은 ‘콜드체인’ 전국 12개 물류센터 및 전담 차량 보유 IoT‧디지털 트윈 활용 온도‧위치 실시간 추적 백신 상온 노출 사고 당시 배송 능력 입증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수액 물류 사업을 확장하며 콜드체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의약품의 쌀’로 통하는 수액은 환자에게 신속히 영양분을 공급하는 용도로 광범위하게 쓰인다. 수액은 특히 혈관에 직접 투여되는 데다 영하의 날씨에 쉽게 얼어버려 효과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관‧운송 과정에서 한층 섬세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요구된다. CJ대한통운은 JW중외제약이 생산한 수액을 병·의원, 보건소 등 전국 각지의 수요처로 배송하는 물류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수주 물량은 1100만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