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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에 "신문을 꾸준히 읽고 궁리하는 습관을 가져라"당부

issuenbiz 2024. 12. 19. 10:45

신한금융 9개 그룹사 신입직원 공동 연수 진행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그룹 신입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문을 꾸준히 읽고 궁리하는 습관을 가져라. 이를 통해 ‘생각의 주체성’을 길러 단순 지식보다는 지혜를 갖춘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이 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 '블루캠퍼스'를 찾은 진 회장은 공동 연수 중인 각 그룹사 신입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진 회장은 이어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동안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 신입직원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

신한금융 공동 연수는 은행·카드·증권·라이프·캐피탈·자산운용·제주은행·자산신탁·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의 역사· 비전·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진행 중이다.

​신입직원들은 4박 5일동안의 그룹 공동 연수 및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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