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10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故 조양호 평전 출간

한진그룹,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 추모제’서 평전 공개 조 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철학 되새기는 추모사업 일환 변화와 혁신 리더십으로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키운 경영업적 재조명 반세기 넘는 시간동안 한진그룹을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이끈 일우(一宇)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일대기를 정리한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이 출간된다. ​ 한진그룹은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조양호 선대회장 5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고 고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는 평전 '지구가 너무 작았던 코즈모폴리턴'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추모제 행사에는 고 조양호 선대회장 가족을 비롯한 130여 명의 한진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 2019년 작고한 조양호 선대..

이슈앤비즈 2024.04.09

신한은행, 대전시와 소상공인 상생 지원 위한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땡겨요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신한은행과 대전광역시는 지역 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사랑카드 결제 연동(5월중) ▲전통시장 ‘전용탭’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대전광역시 소재 가맹점에게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 ..

이슈앤비즈 2024.04.09

한신공영, 1373억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공사 수주

"수익성과 리스크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 한신공영은 9일 국도 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 강원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강원 동해시 신흥동 구간 13.1㎞의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1373억원이다. ​ 이로써 한신공영은 지난 2월 경부선 천안∼소종리간 눈들건널목 입체화공사 수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공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 한신공영은 최근 주택 분양시장 불황에 대비해 공공공사 부문과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부문 '1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올해도 청천 시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로 1조 클럽 가입이 기대된다. ​ 한신공영은 공공공사와 도시정비사업..

이슈앤비즈 2024.04.09

하이트진로, 진로골드 페트 출시..."'소주 한병 반' 550㎖ 용량"

하이트진로는 진로골드 페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캠핑 등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휴대성이 높은 페트 소주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진로골드는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 소주로, 알코올 도수는 15.5도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한 병(360㎖) 반' 용량에 맞춰 페트 제품은 550㎖로 제조했다. 또 시각 장애인의 상품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진로골드 페트에 소주 분류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로 1996년부터 맥주 캔 음용구에 점자 표기를 도입했고, 현재 참이슬 페트류와 테라, 켈리, 필라이트 등의 캔 제품으로 점자 표기 적용을 확대했다. 출처 : ..

카테고리 없음 2024.04.09

방경만 KT&G사장, 3억어치 주식매입...'책임경영' 의지 피력

'글로벌 톱티어'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 강조 방경만 KT&G 사장이 3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매입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 KT&G는 방 사장이 회사 주식 3270주(취득단가 9만1336원)를 장내 매수했다고 9일 공시했다. 앞서 방 사장은 지난달 28일 KT&G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 방 사장은 이날 회사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의 선순환을 강조했다. 또한 적극적 소통으로 이해관계자 신뢰(Trust)를 제고하고, 근원적(Origin) 경쟁력을 확보하며, 전문성(Professional)을 강화하는 이른바 'T·O·P' 전략을 제시했다. ​ 방 사장은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전자담배·건강기능식품)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이슈앤비즈 2024.04.09

삼성 TV에 맞춤형 음악감상 제공 서비스 '에센셜' 출시

"삼성 TV 고객에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전용 앱스토어 앱스(Apps)에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 '에센셜(essential;)'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삼성 TV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며, 인테리어에 최적화한 감각적 배경 디자인도 선보인다. ​ 앱을 실행하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운동하기', '드라이브', '신나는' 등 다양한 키워드를 검색해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도 빠르게 탐색 가능하다. ​ 삼성 TV플러스 526번 채널에서도 에센셜 채널을 24시간 만나볼 수 있다. 에센셜은 다양한 분위기의 취향 맞춤 음악 큐레이션과 감성적인 배경 화면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다. ​ 삼성전자는 "삼성 TV 고객에게 더욱..

이슈앤비즈 2024.04.09

SKT, 서울대와 손잡고 글로벌 양자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선다

양자분야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양자생태계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자 협업 결과물에 AI 더해 고객에 보다 나은 양자 기반 서비스 제공 기대 “산학협력으로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 분야 글로벌 주도권 확보할 것”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SKT-서울대 양자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서울대에서 열린 이날 MOU 체결식에는 SKT 하민용 글로벌솔루션오피스 담당(CDO; 최고개발책임자)과 서울대 김재영 산학협력단장 등 SKT와 서울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양자기술 관련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 향후 SKT와 서울대는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 양자 분야 핵심 요소기술에 대한 공..

이슈앤비즈 2024.04.09

BBQ 선한 영향력 확산에 총력...올들어 착한기부 3000마리 넘어

3월 말까지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이천 복지시설에 6000만원 상당 치킨 전달 총 34회에 걸쳐 노인∙아동∙장애인∙다문화 등 다양한 소외계층 대상 나눔실천 BBQ가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상생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올해 1분기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3000마리 상당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부터 25년째 이어온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기관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가맹점주)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

이슈앤비즈 2024.04.09

브이디컴퍼니, 하나금융그룹∙(사)한국외식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외식산업 선진화 나선다

‘무제한 스마트상점’, 최대 60억 원 규모 매장 자동화 솔루션 지원 역대 최대 규모 지원, 서빙로봇 1대당 1천156만원, 테이블오더 1대당 14만4천원 무제한 지원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하나금융그룹, (사)한국외식산업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매장 자동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 브이디컴퍼니는 ‘무제한 스마트상점’ 지원 사업을 진행, 외식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60억 원 규모의 매장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한다. ​ ▲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원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지원대상이 아니거나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 ▲ 창업, 매장 리뉴얼 등의 이유로 매장 자동화 솔루션 도입이 시급한 경우, ▲ 다양한 솔루션을 대량 도입하기 원하..

이슈앤비즈 2024.04.09

10대 금융지주사 작년 순이익 21조5246억원…보험권 순이익 44% 급증

국내 10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거둔 순이익이 2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 금융지주의 부실채권(고정 이하 여신)비율은 작년 말 기준 0.72%로, 1년 전보다 0.23%p 높아져 자산건전성이 악화했다. ​ 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국내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농협·하나·우리·BNK·DGB·JB·한국투자·메리츠)가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은 21조5246억원으로 전년 21조4470억원 대비 776억원(0.4%) 증가했다. ​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감을 보면 보험은 1조146억원(43.6%) 급증했고, 은행은 7863억원(5.4%) 증가했다. ​ 반면, 금융투자는 1조6986억원(-37.9%), 여전사 등은 8천902억원(-24.6%) 감소..

이슈앤비즈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