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돼 최대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이번 주에는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보고서, 민간 고용 보고서, 구인·구직 보고서 등이 공개된다.앞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미국의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5월에 전년동기대비 2.6% 오르며 3년이 넘는 기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노동 시장이 급속하게 둔화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연준의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공개된다. 6월 발표됐던 점도표에서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은 기존 3회에서 1회로 축소됐다. 금리 전망에 대해 연준 위원들의 시그널을 체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오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