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태국에 이어 대만, 일본 현지 기업과 자체 캐릭터 벨리곰 지식재산권(IP) 사업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태국 제조·유통 전문기업 T.A.C.C(T.A.C consumer PCL)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6개월 만에 현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자 2만 명을 확보했다.연내 태국 최대 유통기업 CP그룹, 로레알 그룹의 뷰티 브랜드 '가르니에' 등과 협업해 현지 라이선스 제품 20여종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올해는 대만, 일본 진출을 통해 콘텐츠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대만 최대 완구 유통사이자 라이선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L.E 인터내셔널과 벨리곰 IP 활용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대만은 문화 콘텐츠 시장 ..